달리기로 잇는 ‘어린이 주권’… 2026 국제어린이마라톤, 5월 전국 10개 도시 열려

안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2 15: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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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8일부터 접수 시작… 후원금 전액 이주배경 아동 의료·교육 지원에 활용
 <2026 세이브더칠드런 국제어린이마라톤>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이 주최하는 ‘2026 국제어린이마라톤’이 오는 5월 한 달간 전국 10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함께 뛰는 오늘, 우리는 한 팀!’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대회는 5월 2일 서울 여의도공원을 비롯해 인천, 대전, 전북 익산, 부산에서 동시에 시작된다. 이어 5월 9일 경기 안산과 경남 창원, 16일 대구, 23일 전남 나주와 경북 포항을 거쳐 10월 17일 충남 아산까지 대장정이 이어진다. 올해 대회는 ‘세상에서 가장 긴 놀이터’를 콘셉트로 참가 아동들이 경쟁이 아닌 응원과 완주의 경험을 쌓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마라톤 참여를 통해 모인 후원금은 미등록 이주아동의 의료·교육·돌봄 지원과 이주배경 아동-일반 아동 통합 프로그램 등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 지원 사업에 전액 활용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아동과 가족은 오는 4월 8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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