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1.9조원 규모 '민생·미래' 추경 편성

안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2 10:42:56
  • -
  • +
  • 인쇄
긴급 수혈부터 소상공인 폐업 지원까지... '모두의 창업'에 1,550억 투입

중소벤처기업부는 중동 전쟁으로 인한 대외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민생 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해 1조 9,374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은 3월 31일 국무회의를 거쳐 확정되었으며, 수출 중소기업 피해 최소화, 소상공인 경영 안정, 청년 창업 촉진, 지역 제조기업 AI 전환 등 4대 분야에 집중 투자된다.

 


 

우선 중동 전쟁으로 인한 물류비 상승 등 단기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수출바우처에 1,000억 원을 추가 투입한다. 고환율 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기업에 2,500억 원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공급한다. 소상공인 분야에서는 특별경영안정자금을 3,200억 원 확대하고, 경영 한계에 직면한 이들의 원활한 폐업과 재기를 돕는 ‘희망리턴패키지’ 예산을 246억 원 증액했다.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스타트업 열풍' 조성에도 힘을 쏟는다. 창업 인재 육성 플랫폼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1,550억 원을 투입하고, 지역 자원을 활용하는 로컬 창업 지원에도 603억 원을 추가 편성했다. 또한 지역 제조 현장의 인공지능(AI) 전환을 돕는 '제조AX 선도모델' 구축 사업에 7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해브투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