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미래연대, 통일안보 강연·탈북민 사회정착 프로그램 운영
사단법인 통일미래연대가 지난 25일 최전방 육군 제22사단 국군장병을 위해 30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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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 통일미래연대 > |
국내 최대 규모 탈북민 단체인 (사)통일미래연대는 국군 장병과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통일안보 강연, 탈북민 사회정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통일미래연대 50여 명의 탈북민 봉사단은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10여 년째 봉사와 위문 활동으로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날 22사단에 전달한 위문품은 희망을나누는사람들 후원으로 LG생활건강 선물세트 300개, 기타 생활용품 등을 국군 장병들에게 전달했다.
위문품 전달 행사를 기획한 통일미래연대 최현준 대표는 “대한민국을 지키는 장병들의 땀과 헌신에 늘 감사한 마음이었는데 보답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대한민국 국토 수호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22사단과 다른 군인을 위해서도 다양한 봉사와 위문 활동을 함께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물품 후원에 나선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2007년 설립된 이래 6·25 참전용사와 국군 장병,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해 다양한 생필품 지원, 장학금·장학 도서 기부, 문화 체험·힐링캠프 사업을 하며 20여 년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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