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지난 13일(목), 션 홍보대사가 한부모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션과 함께하는 발렌타인데이 기부런’을 실시하고, 참가비로 모아진 114만 원과 션 홍보대사 본인의 후원금 100만 원을 추가해 214만 원을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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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에서 러너들을 격려하며 달린 션 홍보대사는 “발렌타인데이의 참된 의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발렌타인데이 기부런은 달리기를 통해 건강도 지키고 더 많은 사람에게 특별한 기부도 할 수 있는 ‘가치를 더한 달리기’”라고 설명했다.
행사는 저녁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었으며 션 홍보대사는 참가비를 내고 기부런에 참여한 러너들에게 페레로로쉐 초콜릿을 선물로 증정했다. 특히 올해는 한부모가정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도 페레로로쉐 초콜릿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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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07년부터 홀트아동복지회와 인연을 맺어온 션 홍보대사는 3년째 ‘발렌타인데이 기부런’ 행사를 이어오고 있을 뿐 아니라, 저소득가정 아동의 교육비를 지원하는 ‘꿈과희망지원사업’ 후원, 한부모의 자립을 응원하는 ‘맘스 페스타 플리마켓’ 토크콘서트 참여 등 몸소 나눔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확산시키고 있다.
홀트아동복지회는 위기가정아동, 한부모가정, 자립준비청년, 장애인, 해외빈곤아동을 위해 전문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NGO로, 다양한 캠페인과 사업을 운영하며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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