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부천-런 온라인 교육 지원’ 2년 연속 추진…중·고생 573명 수강권 지원

안소희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0 10: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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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인터넷 강의 연계로 학습 기회 확대…취약계층 전액 지원으로 교육격차 완화

부천시가 지역 학생들의 학습 기회 확대와 사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부천-런(Learn) 온라인 교육 지원’ 사업을 올해도 이어간다고 19일에 밝혔다.

부천시는 해당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추진하며, 중·고등학생 57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 수강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강남구와의 협약을 통해 강남 인터넷 강의 연간 수강권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 '부천 런(Learn) 온라인 교육' 실시 안내 포스터. 제공 : 부천시 >

 

선정된 학생들은 1만원의 자부담으로 1년간 다양한 온라인 강의를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 강의는 중등 내신부터 고등학교 수능 대비까지 약 1,500여 개로 구성돼 수준과 단계에 맞춘 학습이 가능하다.


수강 신청은 각 학교를 통해 진행되며, 세부 사항은 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사회적 배려 대상 학생에게는 수강료가 전액 지원된다. 해당 대상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김영애 평생교육국장은 “온라인 교육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보다 균등한 학습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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