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은 여성의류 브랜드 리넨느가 대구 지역 한부모가족 복지시설에 약 890여만원 상당의 여성 의류를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리넨느는 여성 캐주얼 의류 브랜드로, 전달된 후원물품은 리넨느 온라인 몰에서 판매 중인 니트, 맨투맨, 비니 등 총 200여벌의 여성 의류이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대구지회를 통해 대구 지역 모자 복지시설 9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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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공 : 초록우산 > |
우한빈 리넨느 대표는 “평소 직원들과 함께 지역의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왔다"며 "후원된 의류가 대구지역 모자가정 아동과 보호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경북총괄지역본부장은 "지역의 취약계층 모자가정의 아동과 보호자를 위해 후원에 동참해 주신 우한빈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초록우산과 리넨느가 함께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1948년부터 어린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언제나 어린이 곁에서 함께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으로, 인재양성사업, 보호대상아동지원사업, 가족돌봄아동지원사업, 소아의료체계 개선과 의료지원사업 등 아동의 성장과 관련된 모든 영역에서 초록우산만의 특화되고 표준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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