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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교보교육재단 |
교보교육재단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대학에 진학해 미래 희망을 설계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생 모집에 나선다.
교보교육재단은 2023년도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생’ 모집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장학금 지원 및 장학생 커뮤니티 운영을 통해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희망다솜 장학금에 많은 참여를 바라고 있다.
신청자격은 보육원, 공동생활가정 등 사회복지시설에서 성장한 2023학년도 국내 대학 신입생을 비롯해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정, 위탁가정 청소년으로 2023학년도 국내 대학 신입생이다. 이 중 하나만 해당되어도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대학입학부터 졸업까지 장학금(생활비 명목) 지원으로 최대 8학기이며, 학기당 200만원이다. 선발인원은 총 20명 내외다. 단, 1학년 1학기에는 선발학생 모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이후 학기별로 심사를 거쳐 학기평균 3.0점(4.5만점 기준)0 이상일 경우에만 지급한다.
제출서류는 신청시 ▲지원신청서 ▲추천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학교생활기록부 II형 등 원본과 사본 2부를 제출해야한다. 1차 서류심사 통과자의 경우 ▲주민등록등본 ▲대학합격통지서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증명서(해당자에 한함)이 필요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2023년 1월8일 자정까지며 재단 홈페이지 ‘지원사업 온라인 신청’에서 신청사업 ‘2023 희망다솜 장학생 모집’을 선택하면 된다.
1차 서류심사 후 2차 면접을 진행한다.
한편, ‘희망다솜 장학사업’은 학비와 생활비 조달의 이중고를 겪는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함으로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서로 돕고 의지할 수 있는 큰 의미의 가족을 만들 수 있도록 장학생 커뮤니티 ‘희망과 다솜’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도 지역별 장학생 모임 지원, ‘희망과 다솜’ 캠프 등을 통해 인생의 가치관, 미래에 대한 비전 등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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