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은 지난 21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고자 저소득 영‧유아 보육 가정 3000가구에 육아용품 상자를 제작해 전달했다고 22일에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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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 국민건강보험공단 > |
육아용품 상자는 이유식 용기, 바디로션, 가제수건, 베개와 같이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물품이 담긴 상자다. 공단은 지난 2018년부터 7년 동안 자립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적인 도움을 주고자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전국 취약계층 2만2771가구에 육아용품을 지원해왔다.
공단 정기석 이사장은 "이번 나눔이 저소득 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자라나는 아이들에 대한 보호와 올바른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보호시설 입소 아이들의 첫 걸음부터 자립까지 후원자 역할을 수행하는 대표 사회공헌사업 '하늘반창고 키즈'를 중심으로 사랑과 관심,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의 건강‧교육‧문화 등 생애주기 맞춤형 지원을 수행하는 사회공헌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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