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시는 청소년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비 지원사업을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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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shaan_ahmed, 출처 Unsplash |
제천시 청소년 역량강화 교육비 지원사업의 대상은 제천시에 주민등록을 둔 13~18세의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한부모가족의 청소년 200명이다.
지원한도는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월 13만원씩 바우처카드에 충전 지급하며, 지역 내 청소년 꿈모아 바우처 가맹점으로 등록된 직업기술, 예능, 기예학원 및 독서실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 사업은 제천시 저소득층 청소년의 역량강화를 적극 지원해 저소득가정의 교육비 지출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 내 교육격차를 완화하려는 취지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기간은 1월 15일부터 26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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