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이 다가오는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서프라이즈 베이비 캠페인’을 다음 달 12일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임신과 출산을 축하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참여자 100명을 넘길 경우, 동일한 수량의 ‘임신육아 키트’를 미혼모 및 한부모 가정 등 소외 계층 임산부에게 기부하는 의미 있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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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프라이즈 베이비 캠페인'. 제공 : 남양유업 > |
남양유업은 국내 최초로 국산 조제분유를 생산한 선도 기업으로, 그간 임신과 육아 문화를 지원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우량아 선발대회’, ‘임신육아교실’, ‘모유 분석’, ‘아기똥 분석 서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출산과 육아 환경 조성에 기여해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서프라이즈 베이비 캠페인’은 이러한 노력의 연장선에 있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초음파 사진이나 임신 소식을 알리는 ‘임밍아웃’ 사진 또는 영상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게시한 후,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서프라이즈 키트’가 제공되며, 우수 참여자 20명에게는 셀프 사진관 이용권(5만 원 상당)이 증정된다.
‘서프라이즈 키트’에는 아기의 장 건강과 뼈 형성에 도움을 주는 프로바이오틱스와 비타민 D가 함유된 남양유업 ‘아이엠마더 유산균 드롭스’를 비롯해, 튼살크림, 기저귀 파우치, 임신 캘린더 등 임신과 육아에 필수적인 10종의 아이템이 포함돼 있어 임산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임산부들에게도 실질적인 지원을 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임산부 가정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건강한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임산부와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출발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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