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 브랜드 정샘물 뷰티는 연말 사회공헌 캠페인 ‘함께라서 더 빛나는 크리스마스’의 일환으로 12일에 대한사회복지회에 후원금 1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한부모 가정의 자립 지원을 비롯해 고립 1인가구 돌봄 지원, 아동 대상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식과 크리스마스 행사는 서울 마포구 대한사회복지회 염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정샘물 원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해 가족 리스 만들기와 선물 나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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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공 : 정샘물 뷰티 > |
행사 당일 정샘물 원장은 ‘내 안의 나를 키우는 힘’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해 행사에 참여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로와 성장에 관한 메시지를 전했다. 대한사회복지회 측은 이번 행사가 연말을 맞아 보호 아동과 취약가정에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정샘물 원장은 2017년부터 보호 아동을 위한 크리스마스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또한 2013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시설 보호 아동과 가정위탁 아동을 위한 교육·양육 물품비 지원, 한부모 가정 자립 지원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정샘물 원장은 “그동안 받은 관심과 성원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후원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대성 대한사회복지회 회장은 “장기간 꾸준히 이어진 후원이 아동과 한부모 가정, 고립된 이웃들에게 의미 있는 지원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정샘물 원장은 대한사회복지회 고액 기부자 모임인 ‘로열 아너스 클럽’ 1호 회원으로, 배우자인 유민석 대표와 함께 10년 넘게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착한 기부자상’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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