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아동정책기본계획 기획단 자문위원회 첫 기획 회의 개최

안현주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8 08: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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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 수립 위한 관계 전문가 의견수렴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12월 17일(화) 오후 비즈허브 서울센터에서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과 아동정책기본계획 기획단 자문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보건복지부 전경 >  


아동정책기본계획 기획단 자문위원회는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2025년~2029년) 전문가 자문을 위한 회의로, 아동권리보장원 정익중 원장을 위원장으로 하며, 민간 전문가, 아동단체, 아동 위원 등 위원 32인으로 구성되었다.

 

자문위원회는 아동의 신체, 정신 건강지표 악화, 스마트폰 과의존 심화 등 아동정책을 둘러싼 환경 변화에 대한 우려를 공유하고,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이 보다 현장 중심으로 수립될 수 있도록 논의를 계속하기로 하였다.

보건복지부 김상희 인구아동정책관은 “지난 2020년 발표된 제2차 아동정책기본계획은 ‘아동이 행복한 나라’를 비전으로 하여 2024년 출생통보·위기임신 보호출산제 도입 등 많은 진전을 이루어냈다.”라고 하면서, “보건복지부는 제3차 아동정책기본계획이 현장 중심, 아동 중심으로 수립되어 아동의 삶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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