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1일 한국한부모연합 사무실에서 '한부모 기자단' 발대식이 열렸다.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한국한부모연합 장희정 대표, 해브투뉴스 전진혁 대표. 출처=해브투뉴스 |
한부모 전문 언론사 해브투뉴스가 한부모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12일 해브투뉴스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5시 서울 5호선 신정역 인근 한국한부모연합 사무실에서 ‘한부모 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 활동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해브투뉴스 전진혁 대표, 한국한부모연합 장희정 대표를 비롯해 한부모 기자단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발대식에 이어 앞으로 ‘한부모 기자단’은 한부모 전문 언론사 해브투뉴스와 함께 한부모에게 실제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이야깃거리 등 즐겁고 유익한 정보를 다룰 예정이다.
이들은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생생한 정보를 자유로운 형식으로 독자들에게 알릴 계획이며,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해브투뉴스 전진혁 대표는 “한부모 기자단 발대식을 축하한다”며 “정말 한부모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은 무엇인지 보다 생생한 일상생활을 통해 서로가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한국한부모연합 장희정 대표는 “직접 보고, 듣고, 말한 것들을 누구보다 생생하게 전달해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다시한번 한부모 기자 발대식을 축하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해브투뉴스는 매월 정기적으로 ‘한부모 기자단’과 회의를 통해 한부모 관련 이슈와 정책, 그리고 필요한 사항 등을 풀어낼 전망이다.
한편, 해브투뉴스는 국내 유일한 한부모 전문 언론사로 지난해 9월 26일 설립됐으며, 한부모가정과 관련한 정책 및 사회 이슈에 대한 뉴스와 정보 제공, 이들의 의식주 관련 부분, 교육, 금융, 문화 등의 정보와 함께 건강, 법률, 노무 등 내용을 다루고 있다.
또한, 한부모가족에 대한 차별과 편견을 허물고, 다양한 가족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고자 주체적으로 활동하는 연합단체인 ‘한국한부모연합’과 MOU를 체결하고, 주요활동 등을 함께 하고 있다.
[저작권자ⓒ 해브투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