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는 지난 25일 관내 다문화가정의 5가구를 선정, 사랑의 성금(지원금)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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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 : 광주경찰서 > |
이번 지원금은 한부모 가정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도움이 절실한 다문화가정 5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60만원(월 10만원) 총 3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소외계층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매년 성금과 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 사회 발전 및 협력 치안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관 외사자문협의회 회장은 “광주경찰서 외사자문협의회는 매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매년 같은 방식으로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항상 고심하고 있다. 앞으로도 광주경찰서와 협력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라고 전했다.
노동열 경찰서장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에 대한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외사자문협의회의 활발한 활동에 맞춰 광주경찰서에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 보호와 지원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라고 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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